[포항여행] 구룡포 "아라펜션", 파도소리에 잠들고 갈매기 울음소리에 깨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
동해안 구룡포로 떠난 여행에서
바다와 접해 있는 풍경이 아름다운 아라펜션을 찾았다.
도로와 바다 사이에 위치한 아라펜션에 도착,
하얗게 밀려와 부서지는 파도소리~
테라스에서 바라본 전경은 가히 환상적이다^^
동영상으로 담아본 파도~!
아라펜션은 온돌방과~
침대가 함께 있어
가족여행이나 단체여행에 적합하게 꾸며져있다.
음식조리에 편리한 전기쿡탑과
대형냉장고가 있어
장기숙박에도 불편함이 없을 둣하다.
갈매기 소리에 잠이 깨어 창문을 열었더니
와우~~~ 일출!
수평선위로 붉은해가 서서히 솟아오르고.....
갈매기가 마중을 한다^^
와우~~ 방안에서 이런 장관을 목격하다니.......
주변을 붉은빛으로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
이고장 사람들에겐 반복되는 일상이겠지만,
창문에서 목격한 일출은 경이로울 뿐이다.
일출을 보고 up된 기분이 이어져
마치 새로운 세상을 만난 듯한 느낌으로 바닷가로 나왔다.
갈매기 발자국과 조가비의 멋진 조화~
바다위엔 갈매기가 날고..
좀 특이한 색을 지닌 갈매기 4마리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해변에서 바라본 아라펜션~!
요트가 정박해 있는 곳~
아라펜션 사장님께선
스킨스쿠버 강사자격증 소유자로
요트 관광업도 하신다고......
위 요트는 아라펜션 사장님 소유로
1인당 만오천원에 10명 이상이면 운행을 할 수 있다는 사장님의 설명이다.
물론 적은 인원이라도 기본 운임료 15만원만 지불하면 탈 수 있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스노쿨링도 즐길 수 있으며, 장비대여도 가능하다.
※구룡포 여행 아라펜션에서
동해의 푸른물과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소리
그리고 갈매기의 생동감 넘치는 울음소리에서
살아있는 기쁨을 새삼 느껴본 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