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포항여행] 구룡포 "아라펜션", 파도소리에 잠들고 갈매기 울음소리에 깨어 일출을 볼 수 있는 곳!

모즐사 2015. 2. 23. 11:52

 

 

동해안 구룡포로 떠난 여행에서

 바다와 접해 있는 풍경이 아름다운 아라펜션을 찾았다.

 

 

 

 

도로와 바다 사이에 위치한 아라펜션에 도착,

 

 

 

 

하얗게 밀려와 부서지는 파도소리~

테라스에서 바라본 전경은 가히 환상적이다^^ 

 

 

 

 

동영상으로 담아본 파도~!

 

 

 

 

아라펜션은 온돌방과~

 

 

 

 

침대가 함께 있어

가족여행이나 단체여행에 적합하게 꾸며져있다.

 

 

 

 

음식조리에 편리한 전기쿡탑과

대형냉장고가 있어

장기숙박에도 불편함이 없을 둣하다.

 

 

 

 

갈매기 소리에 잠이 깨어 창문을 열었더니

와우~~~ 일출!

 

 

 

 

수평선위로 붉은해가 서서히 솟아오르고.....

 

 

 

 

갈매기가 마중을 한다^^

 

 

 

 

와우~~ 방안에서 이런 장관을 목격하다니.......

 

 

 

 

주변을 붉은빛으로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

 

이고장 사람들에겐 반복되는 일상이겠지만,

창문에서 목격한 일출은 경이로울 뿐이다.

 

 

 

 

일출을 보고 up된 기분이 이어져

마치 새로운 세상을 만난 듯한 느낌으로 바닷가로 나왔다.

 

 

 

 

갈매기 발자국과 조가비의 멋진 조화~

 

 

 

바다위엔 갈매기가 날고..

 

 

 

 

좀 특이한 색을 지닌 갈매기 4마리가 눈길을 사로 잡는다.

 

 

 

 

해변에서 바라본 아라펜션~!

 

 

 

 

요트가 정박해 있는 곳~

 

 

 

 

아라펜션 사장님께선

스킨스쿠버 강사자격증 소유자로

요트 관광업도 하신다고......

 

 

 

 

위 요트는 아라펜션 사장님 소유로

1인당 만오천원에 10명 이상이면 운행을 할 수 있다는 사장님의 설명이다.

 

물론 적은 인원이라도 기본 운임료 15만원만 지불하면 탈 수 있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스노쿨링도 즐길 수 있으며, 장비대여도 가능하다.

 

 

※구룡포 여행 아라펜션에서 

동해의 푸른물과 끊임없이 밀려오는 파도소리

그리고 갈매기의 생동감 넘치는 울음소리에서

살아있는 기쁨을 새삼 느껴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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