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경춘선 호수문화열차 타고 떠난 춘천여행

모즐사 2015. 11. 10. 18:59

 

수도권에서 쉽게 접근이 가능한 춘천~

 

경춘선을 떠올리면

호반의 도시 춘천여행과 연결되고 마음이 설레인다.

 

이번엔 주말을 이용해 얼마전에

개통한 경춘선 호수문화열차를 타고 춘천으로 떠났다.

 

 

 

바닥엔 예쁜 그림이 그려져 있고,

호수문화열차는 분위기가 다르다.

 

 

 

승객들의 마음을 up시키는

재밌는 문구와 그림들이 난무한다^^

 

 

 

멋진 오빠의 멘트는 누님들을 환호케 하고~

 

 

 

호수문화열차 바닥은

마치 물속에서 고기들이 헤엄치는 듯이 보여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흥미를 안겨준다.

 

 

 

앗싸~

예쁜 언니 열창에 폭소가 터지며 함께 즐기는 모습이다^^ 

 

 

 

사과따기 체험도 하고~

춘천은 일교차가 커서 사과맛이 아삭하고 향기가 유난히 좋다.

 

 

 

점심을 먹기위해 들어간 식당은 사람들로 가득하다.

 

 

 

주문한 음식도 신속하게 나오지만,

맛과 푸짐함은 상상을 초월한다.

역시 맛집은 이유가 있다는 생각~!

 

카페거리 구봉산 전망대에서 춘천 시내도 조망했다.

 

 

 

산림박물관으로 이동~

 

 

 

국화꽃이 만발하고 향기가 너무 좋다^^

 

 

 

국화꽃이 노란물결을 이루고~

 

 

 

잘 가꾸어진 각종 나무를 감상하며~

 

 

 

열대식물원으로~

 

 

 

탐스러운 감귤~

 

 

 

선인장이 참 다양하다.

 

 

 

연뭇에는 커다란 잉어가 헤엄치고..

분수 물방울이 햇빛에 반사되어 무지개빛을 만들어 낸다.

 

 

 

노란 은행잎을 밟으며~

 

 

춘천 의암호에 있는 스카이워크로 향했다.

 

 

 

스카이워크는 의암호 수면에서 12m 높이에 설치된 수상 전망대다.

 

 

바닥과 난간이 모두 투명한 강화유리로 되어있어

수면 위를 걷는 듯한 짜릿한 느낌을 준다.

 

 

 

물위를 달리는 모터보트~

 

 

 

의암호에 갈대가 눈부시다.

 

 

 

카누를 타기 전 교육장에서

노 젖는 방법, 방향전환 등 간단한 안전교육을 받는다.

 

 

 

 

카누에 올라 물결에 몸을 맡기니

낭만 가득한 설레임과 행복감이 밀려온다 *.*

 

※춘천 의암호에 조성된 물레길은

청정 자연경관이 수려해서 힐링하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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