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순창 강천산/ 호남의 소금강 강천산

모즐사 2016. 3. 14. 12:07

순창여행 둘째날,

오늘은 강천산 트레킹이다.

 

강천산 병풍폭포와

구장군폭포까지 이어지는 트레킹 코스는

경사가 완만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걷기 좋은

편안한 흙길이 조성되어 있다.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리는 강천산은

병풍폭포를 시작으로 

강천사와 구름다리(현수교)를 지나

구장군폭포까지 계곡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설치된 테마가 있는 다리와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는 자연경관에

탄성이 저절로 터진다.

 

 

 

관광 100선에 선정된 강천산!

 

 

 

 

수량은 적지만,

병풍폭포가 멋진 위용을 자랑하며

희미한 오색무지개를 만들어내고 있다.

 

 

 

선명한 붉은색 고추 다리 난간이 이색적이다.

 

계곡따라 걷다 보면

테마가 있는 다양한 다리도 나타나고,

변화무쌍하게 펼쳐지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저절로 힐링이 된다.

 

 

 

청량한 계곡물 소리에서 봄이 느껴진다.

 

 

 

 

계곡을 따라 조성된 흙길은

누구나 편안하게 걸을 수 있고,

맨발 산책이 가능한 건강 지향적인 코스다.

 

 

 

메주모양의 다리 난간도 건너고~

 

 

 

암석으로 이루어진 산도 바라보며~

 

 

 

하늘을 찌를 듯한 메타세콰이어가 줄지어 있는 길도 지난다.

 

 

 

단풍잎 모양이 장식된 다리 난간,

 

 

 

드디어 강천사에 도착했다.

 

 

 

강천사 대웅전과 오층 석탑,

 

 

 

산 밑에 나란히 자리잡은 강천사,

 

 

 

 

강천사 모과나무,

 

 

 

 

 

십장생교,

 

 

 

거북이가 물에서 올라오는 듯하다^^

 

 

 

강천산 구름다리와 계곡의 아치형 다리가 멋진 조화를 이룬다.

 

 

 

구장군폭포 도착,

 

 

 

폭포 얼음이 녹아 내린다.

 

 

 

웅장한 바위가 돋보이는 구장군폭포~!

 

 

 

산수정,

 

 

 

산수정 오른쪽으로 산중턱에 바위굴,  

내부가 몹시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