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야기

의림지 산책, 청풍호에서 유람선도 타고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관람한 제천여행 1일차!

모즐사 2014. 8. 19. 16:10

8/ 14(목)

제천시청 초청으로 1박 2일간 방문했던 제천은

볼거리 먹거리 체험거리가 넘쳐나는 활기차고 멋진 고장이다.

 

삼한시대 축조된 의림지도 돌아보고,

청풍호에서 유람선 타고 호수를 둘러싸고 있는 

겹겹이 보이는 푸른산과 기기묘묘한 바위 등, 멋진 절경에 환호하며 즐거움을 만끽했다^^

 

 

 

의림지 표지석~

 

 

 

흙길과 노송이 어우러져 신선한 느낌이다.

 

 

 

 

운치있는 영호정에도 올라보고..

 

 

 

소나무와 버드나무가 공존하는 의림지~

 

 

 

피톤치드 방출량이 많은 소나무길!

 

 

 

의림지를 걷다보면 다리가 나오고, 그 아래로 용추폭포와 협곡이 펼쳐진다~

 

 

 

의림지 멋진 전경을 끝으로 청풍호로 이동했다.

 

 

 

아름다운 청풍호가 눈앞에 펼쳐지고~

 

 

 

유람선 타는 곳으로~

 

 

 

비내리는 청풍호 유람선에..  

^.^ 태극기가 바람에 펄럭입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 옥순봉!

 

해발 286m로 호수면에 접해있는 옥순봉은 퇴계 이황 선생이

 "단애를 이룬 석벽이 마치 비 온 뒤 솟아나는 옥빛의 대나무순 같다" 하여 옥순봉으로 불리게 되었다.

 

 

 

 

옥순봉을 좀 더 가까이~

 

 

 

기묘한 형상을 지닌 바위들~

 

 

 

바위와 소나무!

 

 

아름다움의 극치를 자아내고..

 

 

 

아아.. 감탄사가 절로 터진다~

 

 

 

청풍호는 충주다목적댐이 만들어 지면서 생겨난 호수로 주변 경관이 매우 아름답다.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입장권,

 

오후 7시에는 제 1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가 열린

개막식에 참여해서 레드카펫을 밟고 입장하는 스타들을 가까이서 보는 행운도 누렸다.

(이윤지, 이수혁, 구혜선 감독, 안성기, 여진구, 임수정 등,)

 

 

 

입장을 위해 기다리는 사람들~

 

 

 

귀여운 마스코트^^

 

 

 

아름다운 호수를 배경으로..

 

 

 

커다란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

 

 

 

인공암벽 아래 포토존~

 

 

 

레드카펫을 걸어서 포토존에서 포즈를 취하는 외국인~

 

 

 

이윤지..

 

 

 

가인..

 

 

 

비가 내리는 관계로 이후 사진은 담지 못했지만,

우비로 몸을 감싸고 영화까지 관람하는 투혼을 발휘했다~ㅎ 

 

무거운 주제로 만들어진 영화 "하늘의 황금마차" 는

후반부로 갈수록 따뜻함과 경쾌함이 돋보이는 인상깊은 영화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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