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5. 09:29ㆍ여행이야기
40년 만에 개방한 대관령 하늘목장!
대관령 하늘목장은
여의도 면적의 4배에 달하는 거대한 규모로
1,000미터 고지에 대규모 초원지대가 펼쳐져 있는 아름다운 목장이다.
대관령 하늘목장에는
고산지대를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다양한 길이 조성되어 있고,
사람과 동물이 어울려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자연 친화적인 힐링 공간이다.
공기부터 다른 대관령 하늘목장 입구~
매표소가 있고~
휴게 공간 및 다양한 체험공간도 있다.
저 멀리 보이는 검은색 원통은 동물 먹이통이라는 설명~
트렉터마차에 탑승하고 하늘목장으로 향한다~
트랙터마차<-->하늘마차?
힘차게 달려서~
정상부근에 도달하니
풍광이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온다^^
와우~~~
광활한 푸른초원이 펼쳐지고..
풍력발전기가 멋진 위용을 자랑하며 돌아가고 있다.
대관령 하늘목장의 전경은 가히 환상적이다^^
해발 1000미터 고지에서 바라보는 전망은 막힘이 없고
대관령 하늘목장 주변 겹겹이 쌓인 산줄기가 한눈에 잡힌다.
숲과 드넓은 초지가 조성된 하늘목장,
산책길따라 끝없이 걷고 싶은 충동에 사로 잡힌다.
말방목장으로~
초원 위에 한가로이 앉아있는 소.. 평화로운 전경이다^^
초원과 잘 어울리는 멋진 말!
가까이 다가오는 말들이 친근하게 느껴진다.
대관령 하늘목장은 흥행작인
웰컴투 동막골 촬영지라고 한다.
영화 "웰컴투동막골"에 등장했던
추락한 비행기와 멧돼지가 영화의 한장면을 떠올리게 한다^^
가까이 다가가도 미동조차 없는 멧돼지~ㅎㅎ
종종걸음길..? 재밌는 이름이다^^
숲이 우거진 길에 들어서면
약간의 공포감을 느껴 종종걸음으로 변하지 않을까..
고지대에 있는 소들은 일제히 앉아있는데
저지대 소들은 단체로 풀을 뜯고..
어떤 질서가 느껴지는 소들의 세계가 흥미롭다.
줌을 이용해 관찰해도 변함없는 자세다^^
하늘목장길 따라 내려와
친환경 자재로 만들었다는 놀이터도 구경하고~
승마 체험과~
먹이주기 체험도 하고..
창의력을 길러주는 놀이터와
양떼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사람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풀 뜯기에 여념이 없는 귀여운 양~!
나란히~~~ 맛있게 냐아얌!
아기말~
산양?
얼룩송아지~♬
품위와 아름다움을 겸비한
까칠하고 도도함이 느껴지는 얼짱말~!
ㅎㅎ 일명 까도말?
※대관령 하늘목장은 인공적인 개발을 최대한 억제하고
자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적극적인 교감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자연 순응형 생태 체험 목장"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하늘목장의 모든 것을 몸으로 직접 느끼고 체험하는 목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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