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석장리박물관, 공주 무령왕릉- 송산리고분군

 

공주 석장리박물관은 전시관, 선사공원, 체험공간을 주요 시설로 두고 있다.

전시관에서는 자연, 인류, 생활, 문화, 발굴이라는 5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상설전시가 이루어지고 있다.

 

인류 주제 전시에서는 고인류의 머리뼈와 생김새 등이 비교 전시되고,

자연 주제 전시에서는 중생대와 신생대 화석과 동물뼈 전시가 되어있다.

 

 

 

멋진남이 비를 맞고 벤취에 앉아

자신의 영역을 흡족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다^^

 

 

 

사적 제334호로 지정되어 있는 공주 석장리 구석기 유적지에서 발굴된 구석기 유적을 중심으로

한반도 선사시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만든 선사박물관이다.

 

 

 

석장리박물관은 해방 이후 남한 지역에서

최초로 발굴·조사된 구석기 유적지로 이곳에서 발굴된 주요 유물을 보관, 전시하고 있다.

 

1999년 전시관으로 계획되었던 건물이 완공되었고, 2006년 전문박물관으로 등록, 개관했다.

 

 

 

 

진화하는 고인류의 머리뼈와 생김새,

 

 

 

 

 

 

 

 

 

 

 

발굴현장을 그대로 재현한 모형,

 

 

 

 

석장리에서 출토된 흑요석으로 만든 석기,

 

 

 

 

동물뼈

 

 

 

 

 

석장리박물관의 선사공원은 선사시대 대표적인

주거형태였던 막집을 중심으로 선사시대 사람들의 생활과 동물 등을 복원해 두고 있다

 

 

 

 

 

멋진남 추가~ㅎ

 

 

 

바이~~~

선사시대 사람들과 이별을 하고, 송산리고분군을 향해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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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리 고분군 모형전시관.

능에 들어갈 수 없어 출토유물은 이곳에 모형으로 완벽하게 재현해 관람할 수 있게 했다.

실제 유물은 너머 편 국립공주박물관에 소장돼 있다

 

 

 

 

 

왕릉의 내부다.

 

 

 

입구와 천정은 아치형으로 되어 있어 고풍스러우며 아름답다.

 

 

 

 

 벽면에 등잔불 놓는 자리와 벽화도 있다.

 

 

 

 

무령왕의 동상,

 

탄생 과정이 아주 재밌다.

무령왕과 같은 지역 공주 출신 아주 잘 생긴 50~60대 남성 10명을 뽑아 얼굴 사진을 찍었고,

10명의 얼굴을 합성해 나온 모습을 반영해 1500년전 무령왕의 얼굴로 묘사했다^^

 

“키가 8척이나 되고 눈썹과 눈은 그림 같았다. 성품은 인자하고 관대해 민심이 그를 따랐다”
삼국사기는 백제 제25대 임금 무령왕에 대해 이렇게 인물묘사 하고 있다.

 

 

 

 

묘의 주인공과 각종 내력을 적은 묘지석이다.

무령왕임을 알려주는 완벽한 유물로 그 가치가 매우 높다.

 

 

 

왕릉 내부를 재현해 놓은 모습.

연도와 현실에 널부러져 있는 유물들의 모습을 발굴 당시의 모습으로 재현해 놓았다.

 

 

 

맨 위 금관 장식, 가운데 왼쪽은 귀고리, 오른쪽은 머리 뒤꽂이,

금으로 만든 휘황찬란한 귀금속. 예술품의 극치를 자랑한다.

 

 

 

왕비의 팔찌다.

특히 오른쪽 은팔찌는 안쪽에 글씨도 새겨 격을 높였다.

 

 

 

청동거울(靑銅神獸鏡 국보 제161호)

 

 

 

 

무령왕 베개

 

 

 

무령왕비 베개,

 

 

 

평상복

 

 

 

 

태고적 신비감이 느껴지는 송산리고분군 전경을 바라보며 그곳을 떠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