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13. 09:00ㆍ여행이야기
봄맞이 거제도 여행 마지막 날,
거제 고현시외버스터미널맛집~
정직하고 착한밥상으로 유명세를 떨치는 거제맛집~
MSG 무첨가 고현맛집 수쌈보정식!
그 맛을 잊지 못해 고현점을 다시 찾았다^^
고현맛집 수쌈보정식 고현점은
소문난 맛집답게 문전성시를 이루고~
넓은 홀은 활기로 넘친다.
인공조미료의 힘을 빌리지 않고
건강밥상을 지향한다는 사장님의 취지가 엿보이는 문구다^^
수쌈보 점빵주인 올림~ㅎ 재밌다.
와우~ 수쌈보정식!
상다리가 휘어질 만큼 푸짐한 상차림이다~ㅎ
계란찜~
부드러운 맛이 애피타이저로 최고다^^
다양한 나물류와
맛깔스러워 보이는 마늘과 고추장아찌~
신선한 쌈종류~
푸짐하고 먹음직한 수육과 김치전~
수육을 한 쌈 가득~
입안에서 느껴지는 감칠맛이 일품이다^^
김치와 곁들여서~
ㅎㅎ 어떻게 먹어도 맛있다!
단백하고 깔끔한 맛의 불고기~
그냥 먹어도 맛있는 불고기..
야채와 곁들이니 각별한 맛이다^^
영양이 풍부한 고등어 무조림~
반씩 나온 보리밥과 쌀밥에
각종 나물을 넣어 비벼서 먹었더니
건강을 먹은 느낌이다^^
된장찌개는 간도 적당하고
해물이 들어있어 쫄깃한 식감과 풍미가 참 좋다^^
고현맛집 수쌈보정식에서
건강밥상을 먹었다는 기쁨에 겨워
일행들과 또 한번 잔을 부딪치는 수고(?)를 아끼지 않았다^^
먹거리가 불안한 요즘~
MSG 무첨가를 지향하는 고현맛집!
거제맛집으로 알려진 수쌈보정식 고현점을
여행중에 만났다는건 큰 행운이다.
어딜가나 뭘 먹을까.. 항상 고민이었는데
거제도 여행에서는 그런 고민은 없었다.
왜?? 고현맛집 수쌈보정식 거제맛집이 있으니까~ㅎㅎ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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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여행 마지막 날은 내도트레킹이다.
안개낀 구조라 유람선 선착장~
내도행에 승선하여~
동백나무로 가득한 내도!
젤 먼저 귀여운 강아지가 반겨준다^^
아웅~ 귀여웡~~~
겸둥이와 인증샷!
해변에 노란유채꽃~
바다 건너 모자처럼 생긴 섬은
옛날에 수정석이 있었다 하여 수정봉으로 불리게 됐다고 한다.
명품길로~ go
붉은 동백 꽃송이가 떨어진 길~
절정의 순간에 톡 떨어진
정교한 꽃송이가 안타까워 한참 동안 감상했다..ㅡ.ㅡ;
꽃잎을 간직한 채 통째로 뚝 떨어지는 동백꽃은
"가야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을 연상케 한다.
이루지 못한 사랑, 아름다운 이별을 노래할 때
동백꽃이 등장하는 이유라고.......
내도 산등성이에서 많이 본 식물인데 궁금?
육지 산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독초 천남성과 흡사하다.
바위에 떨어진 동백 꽃비~
내도 희망전망대~
아쉽게도 흐린날이라 사진으로 보여지는게 전부다.
다음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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