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여행/ 영동금강모치마을에서 포도 연저육찜 만들기 체험

2016. 1. 4. 16:12농촌체험여행

 

영동 햇곶감축제 여행중에

금강모치마을로 이동하여

포도 연저육찜 만들기 체험을 했다.

 

영동 금강모치마을은

2004년 농촌테마체험마을로 선정이 되면서

인근강에 서식하는 금강모치라는 어류의 이름을 따서

금강모치마을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영동금강모치마을은 갈기산의 기암절벽에서 흘러내리는 물을

식수원으로 사용하면서 장수마을로 알려졌고,

친환경 인증을 받은 포도가 유난히 맛있는 마을로 유명세를 타고 있었다.

 

 

 

 

영동 금강모치마을 초입에서..

요즘은 보기 드문 흙벽돌로 지어진 건조장과 할머님!

 

 

 

금강모치마을 교육관,

이곳에서 포도 연저육찜 체험을 한다.

 

 

 

 

우선 냄비에 고기와 생강을 넣어 충분히 익힌다.

 

 

 

익은 고기를 팬에다 뒤집어 가며 노릇노릇하게 지진다.

 

 

 

포도 연저육찜에 들어가는 각종 부재료들~

 

 

 

노릇하게 된 돼지고기에 포도즙 외 각종 재료를 넣는다.

 

 

 

레시피에 없는 월계수잎도 들어간다^^

 

 

 

사공(?)이 많다~ㅎㅎ

 

 

 

고기에 조림액을 끼얹어 졸이면

진한 포도색의 연저육찜이 완성된다!

 

 

 

완성된 포도 연저육찜을 예쁘게 썰어서~

 

 

 

접시에 담아 고명을 올려 먹을일만.....

 

향긋한 포도향이 느껴지는

포도 연저육찜의 쫄깃함과 감칠맛은 가히 일품이다~^^;

 

 

※영동 금강모치마을은 포도가 익어가는 계절에는

포도수확 체험과 와인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