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7. 20. 23:11ㆍ여행이야기
이요조님의 "벗고놀자(?)"라는 멤버에 합류하여
수도권에서 가까운 온천스파로 알려진 이천 미란다호텔을 찾았다^^
이천으로 들어서자 바로 보이는 호텔 미란다!
입구에 축하 화환이 놓여있고,
오늘이 꼬마버스 타요 케릭터룸 오픈하는 날이다.
도심에 천연온천과 워터파크가 함께 있다는건 큰 행운이다^^
댜양하게 즐길거리가 가득하다.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만화케릭터를 이용한 카페가 있고..
만화케릭터가 여기저기.. 완전 아이들 세상이다^^
오전부터 단체 어린이 손님이 줄을 잇고 있다.
아이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에어바운스 놀이시설도 있고..
레일위를 달리는 꼬마기차도 있다^^
마치 놀이배가 물 위에 떠있는 듯한 놀이터가 아이들에게 신나는 물놀이를 경험하게 한다^^
파도풀엔 거대코끼리 모형이 물을 뿜어대고..
파도풀을 동영상으로 잡아봤더니 마치 해수욕장 느낌이다^^
유수풀(레이지 리버)
ㅎㅎ 벗고놀자 멤버들의 벗고 노는 장면을 한 컷!
물놀이를 하다 보면 쉽게 배가 고파 지는데
워터파크에는 푸드코트가 있어 해결이 가능하다.
허브향을 맡고.. 휴식을 취하면서 썬탠과 워터파크를 조망할 수 있는 썬베드도 있다.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캐릭터룸이 있는 타요룸으로..
엘리베이터도 동화속 나라로 가는 착각을 할 정도로 잘 꾸며져 있다.
타요룸에 들어서니 자동차 조명등이 나타난다.
온통 케릭터로 가득한 방!
아이들 환호가 들리는 듯^^
미끄럼틀과 이층침대~
꼬마버스 타요~
아늑한 공간으로 편백나무에 볼트를 이용하여 조립되었고,
또 친환경 소재라서 아토피가 있는 아이에게도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할 것 같다.
타요룸에서 바라 본 워터파크~
별자리를 관측 할 수 있는 천체망원경,
하늘을 바라보며..
야외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글램핑장도 있다.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쾌적하고 오붓한 공간도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곤충들이 날아다니고..(모형이지만~ㅎ)
잘 꾸며져 있는 넓은 글램핑장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싶었지만,
다른 일정을 위해서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했다~^^;
도자기축제 및 여러행사가 열리는 설봉공원으로 이동하여..
마치 황토로 빗은 듯한 멋진 건물도 감상하고..
모든 건물이 예술품 같다.
다양한 생활 도자기~
도자기를 굽는 가마도 있고..
아름다운 호수,
청초하게 피어있는 수련~!
이천에서 유명하다는 임금님 수랏상으로 행복를 맛 보고..
남한산성 내에 있는 고풍스러운 가배산성 커피숍에서
향기로운 커피를 마시며 ?놀자 멤버들과 우정은 더 깊어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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