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사로운 햇빛과 낙엽밟는 소리를 즐기며 안산 자락길을 따라 걷다보니 봉수대까지 올랐다. 봉수대는 서울 도심을 조망하기엔 최적의 장소로 보인다. 안산 자락길 초입에는 단풍과 낙엽이 어우려져 낭만적인 분위기다^^ 멀리 북한산과 인왕산이 보이고.. 바람이 살짝만 불어도 우수수 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