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여행/ 새만금 아리울스토리 판타지 퍼포먼스~!

2015. 5. 25. 17:22여행이야기

 

 

부안여행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은

바다 위의 만리장성이라 불리는 새만금방조제와

아리울예술창고 "아리울스토리" 공연이다.

 

새만금방조제 한 가운데 위치한

새만금상설공연장 아리울예술창고에서

판타지 퍼포먼스 '아리울스토리"가 펼쳐진다.

 

 

 

 

바다 한 가운데 붉은색이 돋보이는 아리울예술창고~

 

 

 

 

아리울스토리 공연장으로 가기 전 들린 새만금홍보관~

 

 

 

 

 

새만금홍보관에서 바라본 새만금방조제~

 

군산시 비응도에서 김제시와 부안군이 연결된

33.9km의 새만금방도제 축조로

수면 401㎢가 육지로 바뀌었는데

이는 서울시 면적의3분의 2에 이르고,

우리나라 국토 면적0.4%가 늘었다고 한다.

 

 

 

 

역사적인 순간~

 

 

 

 

"새만금"이란 전국 최대의 곡창지대인

만경평야와 김제평야를 합친 만큼의

새로운 땅이 생긴다는 뜻의 말로,

만경평야의 "만"(萬)자와

김제평야의 "금"(金)자를 따서 새만금이라 하였다.

 

 

 

 

새만금홍보관 주변에서 발견한 해당화~

초록색과 어우러져 무척 예쁘다^^

 

 

 

 

왕벌 한마리가 윙윙거리며 공포감을 조성하더니

꽃잎에 앉아서 꿀 모으기에 열중.. 다행이다^^

 

 

 

 

아리울스토리가 공연되는 아리울예술창고로 가기위해

끝없이 펼쳐진 새만금방조제를 달려서~

 

 

 

 

아리울예술창고에 당도하니

아이들이 줄지어 나오고 있다.

 

 

 

 

현장에 오니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아리울스토리~

티켓을 예매하면 편하게 입장할 수 있어 좋다.

 

 

 

 

20인 이상 단체로 오면 50% 할인 혜택도 있고,

완전 초대박이다^^

 

 

 

(팜플렛 사진 발췌)

 

아리울스토리는

고군산군도에 전해져 내려오는 풍어제를 모티브로 하는

용맹하고 지혜로운 용족의 장군 율과 그의 부하들이 펼치는

울장한 남성 군무, 풍요를 만끽하며 축제를 즐기는

호족의 화려한 퍼포먼스(댄스스포츠, 태권무, 모듬북)다

 

 

 

(팜플렛 사진 발췌)

 

몇 생애를 걸친 아리와 율의 사랑이야기,

호족의 딸과 용족 장군의 신분,

어떤 기억으로 가슴 설레는 두 사람,

이들의 사랑은 과연 이루어질 수 있을까?

 

 

 

 

무대를 통해 오감으로 전해지는 신화적 판타지의 세계,

화려한 영상과 아름다운 푸전음악~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무대에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새만금의 신화~

땅의 부족인 호족과

바다를 숭상하는 용족 간의 쟁투 속에

아리와 율의 감동적인 사랑이야기가 심금을 울린다.

 

 

 

 

배우들과 기념촬영~

 

 

 

 

아리울스토리 출연진~

 

 

 

 

공연장 옆 아리울 "작은가게"에서는

머그컵에 자기만의 그림을 그려 넣는

컵 만들기 체험도 할 수가  있다..

 

 

 

 

오천원이면 좋아하는 글이나 그림을 그려

오븐에서 굽는 과정을 거치면 

위와 같은 예쁜컵을 소유할 수 있다^^

 

 

 

 

앞쪽 건물에서도

무언가 재밌는 체험을 하고 있는 듯~

 

 

 

 

아리울스토리 공연장 주변으로

넓은 잔디광장과 놀이공간도 있다. 

 

 

 

 

아리울스토리 공연 관람 후,

아리울예술창고 주변에서 요트를 발견하고는

새만금방조제가 바다 한 가운데에 있다는 사실을 실감하며

상상의 나래를 펼쳐본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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