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2. 22. 11:39ㆍ여행이야기
영동 햇곶감축제!
감의 고장인 충북 영동에서
2015년 영동곶감축제가 18~20일까지 열렸었다.
청정지역에서 무공해로 생산되는 영동 곶감은
색이 선명하고 당도가 높으며 씨가 적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영동곶감축제엔 곶감 외에도 많은 농산물이 전시 판매되었으며,
다양한 농가에서 생산한 농, 특산물, 가공품 시식과
직접 타래에서 곶감을 따 포장하는 체험도 할 수 있었다.
그럼 즐거움이 넘치는 영동곶감축제 속으로~*
주황색의 예쁜 곶감이 주렁주렁~
영동곶감축제 전경~
곶감축제장에는 정겨운 농촌의 풍경과
곶감이 만들어지는 장소를 재현해 놓았다.
영동곶감축제장은 사람들로 가득하고,
부스마다 영동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 특산물이 넘쳐난다.
곶감과 관련된 기계장비,
감말랭이 만드는 최첨단 장비가 시선을 끈다
자동화로 이루어지는 감 껍질을 깎는 기계~!
포장된 곶감,
반건시 시식도 하고,
쫄깃하고 달콤함의 극치다^^
마치 꽃이 피어난 듯이 느껴지는 영동의 특산물 표고버섯~!
숙성 발효 저장 토굴,
황간 산속 새우젓..?
새우젓은 원재료와 소금 외에는
일체의 첨가물 없이 산속 토굴에서 숙성시켰다고 하는데
짠맛은 조금 강한 듯하고.. 깊은 감칠맛이 최고다!
영동 초콜릿 메이빌,
메이빌은 청정지역 영동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카카오와 접촉하여 영동에서 만든 제품으로 안전한 먹거리라고 한다.
초코송이~!
예쁜 꽃송이로 변신한 초콜릿,
여러개 구입해서 축하용으로 선물하면
받는 사람은 눈과 입이 동시에 즐거울 듯하다^^
영동호두연구회 부스~
수입산이 난무하는 가운데 국산 호두가 반갑다^^
맛보라고 호두 하나를 권하는데
얇은 껍질안에 가득찬 호두살의 고소한 맛이 환상적이다^^
수입산 호두는 껍질이 두꺼워
한번 까먹기 위해선 목숨(?)을 걸어야 할 정도로 단단하고
수고에 비해 실망스러운 맛이다.
건대추는 해마다 구입하는데,
보은군 회인면에서 생산된 대추가
쫄깃한 식감과 달콤한 맛이 최고였다.
건조 편대추는 웰빙식품으로
달콤하고 바삭한 맛이 간식용으로 상당히 좋다.
보은 회인골 태원농원,
연락처 확보함^^
농촌에서 필요한 전동차도 전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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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국악체험촌 이동.
국악의 고장이기도 한 영동에서는
악성 박연을 추모하는 난계 국악축제가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영동국악체험촌,
지난 5월에 개관한 영동국악체험촌은
300석 규모의 공연장과 2곳의 세미나실, 난계국악단 연습실과
50~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국악 체험실 5곳, 전문가를 위한 연습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풍경이 아름다운 곳에 만들어진 영동국악체험촌~
공연 무대,
공연 소개와~
국악기 연주가 이어지고..
흥겨운 노래가락 울려퍼진다~♪
더 듣고 싶은데.. 난감하네~^^;
※영동곶감은 무공해 알칼리 식품으로 몸에 좋으며,
소백산맥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지형과 물. 기후가 감의 생육에 적합하여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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