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고석정과 한탄강 승일교 축제장

2016. 1. 19. 23:46여행이야기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에 다녀왔다.

 

지난 1월 16~17일까지 이틀간 열렸던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는

포근한 날씨로 인해 한탄강 얼음 위를 걸을 수가 없어

천혜의 절경 주상절리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기회는 잃었지만,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장은

마치 얼음왕국을 연상케 할 정도로

빙벽과 얼음 조각, 오색 얼음으로 만든 이글루

개썰매, 눈썰매, 얼음 미끄럼틀, 공연무대 등,

볼거리, 체험거리가 풍부해서 남녀노소가 즐기는데 부족함이 없었다.

 

 

 

고석정 전경~

 

 

 

고석정은

한탄강 중류에 세워진 정자로

강원도 기념물 제8호로 지정되었다.

 

 

 

 

의적 임꺽정 동상,

 

 

 

 

임꺽정의 전설을 품고 있는 고석바위~

 

 

 

철원 8경중 제 1경으로

현무암 협곡지대의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곳이다.

 

 

 

한탄강 섶다리~!

 

 

 

구름이 가득한 날씨에

돋보이는 철원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 깃발!

 

 

 

고석정 광장 하늘에

거대한 가오리 형태로 날아가는 철새를 순간 포착!

 

철원은 아름다운 대자연이 숨쉬는 청정지역으로

겨울이 되면 단골로 찾아오는 희귀한 철새들의 낙원이다.

 

 

 

버스안에서 포착한 두루미!

 

두루미는 학이라고도 하며

신선이 타고 다니는 새로 알려져 있고,

천년을 장수하는 영물로 인식되어 있다.

 

철원은 천연기념물 제202호로 지정된

겨울의 진객 두루미 가족을 볼 수 있는 유일한 지역이다.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장이 보이는 승일교로 이동했다.

 

 

 

한탄강 얼음이 얇게 얼어있다.

 

 

 

축제장을 향해서 승일교를 건너는 사람들~

 

 

 

뭉게구름을 닮은 

추억의 솜사탕이 눈길을 끈다.

 

 

 

 

거대한 인공폭포~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

 

 

 

얼음이 얼지 않아 트레커들 안전을 위해 만들어진 길~

 

 

 

얼음 미끄럼틀~

 

 

 

와우~ 온통 얼음왕국이다!

 

 

 

해맑은 아이의 미소~

 

 

 

먹거리 마당에서 트레커들의 행복한 포즈~!

 

 

 

오대쌀과 천연재료로 만든 강정~

 

 

 

나무결이 그대로 살아있는 멋진 작품들~

 

 

 

얼음조각 위에 앉아서 노는 아이~

 

 

 

비료포대를 이용해 눈썰매를 타며 신난 어린이~

 

 

 

2016년은 붉은 원숭이의 해~!

붉은 원숭이가 공연 무대를 바라보고 있다^^

 

 

 

궁예왕~ㅎ

태봉국에 왔으면 궁예왕을 알현해야 한다!

 

철원군은

고려 전 궁예가 세운 태봉(후고구려)이 한때 수도로 삼았던 곳이다.

 

 

 

눈사람과 오색 이글루가 동화속 같은 풍경을 자아낸다.

 

 

 

강아지도 축제를 즐기고~

 

 

개썰매가 등장했다.

 

 

 

썰매개의 질주본능~!

 

 

 

앗싸~♬

 

 

 

아이들도 아싸~☆

 

 

 

 

 

고석정, 고석바위의 위용과 천혜의 절경에 감탄하고,

승일교 아래 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장은 즐거움 그 자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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