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1박2일 평창 약초마을 팸투어

"Happy 700"이란 슬로건을 내세우고 야심차게 도약하는 평창에 도착하니

고원지역의 신선한 공기로 인해 몸과 마음이 바로 환호를 한다^^

 

주변은 온통 감자밭과, 광활한 약초밭이 눈앞에 펼쳐지고

녹음이 짙어가는 산에는 침엽수인 전나무와 소나무가 청정한 기운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시킨다.

 

해발 700미터는 인간은 물론 동식물이 살아가긴 최적의 조건이라는데

틀림없는 사실로 느껴지니 믿어 의심치 않는다.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아름다운 고장에서 1박2일 동안 살아있는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기억에 남는 사진과 함께 간단 설명을 첨부하고자 한다.

 

 

폐교된 학교를 리모델링한 체험 숙소, 참 예쁘다^^

 

 

폐교 안내문

 

 

아기자기하게 다듬어진 나무들도 볼거리를 제공하고..

 

 

오랜만에 보게 된 책 읽는 소녀상도 무척 반갑다^^

 

 

우리 일행이 숙박한 5학년 교실..

 

 

약초마을의 설명,

 

 

생태계가 살아 숨 쉬는 두일천~

 

 

학교 둘레길에 있는 수로로 물이 흘러 물레방아가 돌아간다는 설명,

통나무를 수작업으로 파서 이어 만든 수로는 길이를 가늠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끝이 안 보인다.

 

동네분들의 정성이 참으로 놀랍다.

순간 중국의 만리장성이 떠오르는 건 왜일까?

학교 주변만도 볼거리가 가득하다.

 

 

당귀 밭, 고원에서 자란 당귀의 효능은 단연 으뜸일 듯,

 

 

감자밭, 꽃이 참 예쁘다.

 

 

이장님께서 작명하셨다는 기업교(기를 업시킨다는 뜻) 대단히 멋진 발상이다^^

ㅎㅎㅎ 아마 전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다리 일 듯,

 

 

철분과 탄산이 함유된 약수로 맛이 너~~~무 느끼하다^^;;:

몸에 좋다 하니 마시긴 했는데..

 

 

인증샷~ㅎ

 

 

운동장 둘레도 전나무와 소나무로 되어있어 도심에서 찌든 몸이 완전 힐링 되는 느낌이다.

 

 

88올림픽 굴렁쇠 소년을 재현~ㅎ

 

 

강원도 토속음식인 맛있는 곤드레 밥~!

 

 

곤드레 나물 채취 체험현장

메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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