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포도축제/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했던 2015 영동 포도 축제에서~

2015. 9. 2. 17:12여행이야기

 

 

국내 최대 포도 주산지인

충북 영동군 일원에서

"2015 영동포도축제"가 8,27~30일까지 4일간 열렸었다.

 

올해로 열한번째 맞이한 영동포도축제는

3년 연속 충청북도 최우수 축제로 지정된 체험관광축제로서

포도를 주제로 한 40여가지의 다양하고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이 압권이다.

 

포도향기 가득한 영동포도축제장으로 떠나보자~

룰루 랄라^^

 

 

 

서울역에서 출발하는 교육전용열차 e트레인을 탔다.

알록달록한 좌석이 여행의 설렘을 업그레이드 시키고~

 

 

 

앗!! 깜짝이야~ㅎㅎ

 

 

 

E-train 통로에서는

공룡 무시무시한 이빨에 손도 넣어보고

재밌고 신기한 트릭아트를 즐길 수 있다.

 

 

 

달리는 기차에서

아빠와 함께 즐거운 게임도 하고~

 

이번 영동포도축제 캐치프레이즈가

"아빠와 떠나는 즐거운 과일나라 체험여행"이다^^

 

 

 

드디어 영동포도축제가 열리는 심천역 도착~

 

 

 

심천역에 내리니 흥겨운 농악대가 반겨준다.

꽹과리, 장구, 북소리와 함께 축제 분위기는 최고조를 달리고~

 

 

 

영동군민께서 막걸리를 준비해서 환영해 주신다^^

인심좋은 충북 영동 화이팅~!

 

 

 

영동포도축제장~

축제의 상징인 애드벌룬이 하늘 높이 떠 있고,

입구부터 향기로운 포도향으로 가득하다^^

 

 

 

 

달콤한 영동 포도가 매우 저렴한 가격이다.

 

영동포도가 맛있는 이유는

소백산 추풍령자락에 위치해 있어

밤낮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적 특성으로

당도가 높고 특유의 맛과 향이 살아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오미자 판매 부스 앞에서 

쇼맨쉽이 뛰어난 관계자 분이

멋진 포즈를 취해 주신다~ㅎㅎ

 

 

 

아빠와 함께 신나는 포도축제 공연도 즐기고..

아싸~~~

 

하늘에는 헬리캠이 등장하고..

땅에는 신나는 축제 한마당이 벌어지고..

흥겨움이 넘치는 영동포도축제장이다.

 

 

 

와인을 넣은 오크통에 발을 담그는

와인 족욕체험이 인기 짱이다.

 

체험객에게 한잔씩 맛 보라고 주어지는 와인을

발에게 양보하는 이가 있는가 하면..

 

 

 

맞은편 신사분에게

작업을 시도하는 이도 있었다^^

 

생까는 숙녀분들과 대조되는

미소가 멋진 분이다~ㅎ

 

 

 

농가형 와이너리~

여러 업체에서 시음 및 판매도 하고 있다.

 

 

 

키스레드~!

농가형 와이너리 상품으로

유난히 시선을 확 잡는다^^

 

 

 

와인코리아로 이동해서~

 

 

 

봉지에 쌓여져 주렁주렁 매달린

포도따기 체험도 했다.

 

마트에서 구입해 먹기만 했지

포도밭에서 포도 따 보기는 처음인데

왠지 신기하고 흥미롭다^^

 

 

 

아쉬움을 뒤로 하고..

포도향 가득, 체험 한가득 안고 귀가길에 오르며

내년 "영동포도축제"를 기약했다.

 

 

※국악의 고장으로도 잘 알려진 충북 영동!

달콤한 포도의 주산지 영동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인심 좋은 멋진 고장임을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충북 영동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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